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2주차 (문단 편집) ==== 메타 ==== 1주차부터 대충 조짐을 보였지만 2주차에서도 드러난 점은 바텀 라이너의 경우는 비원딜과 같은 변수픽의 등장없이 원딜 챔피언만이 최우선적으로 기용되고 있다. 특히나 대회에서 등장하고 있는 원딜들의 대부분은 돌풍, 크라켄, 철갑궁을 위시한 원딜 신화 아이템들과 전설 아이템 조합의 강력함에 힘입어 하단 라인의 영향력과 챔피언 캐리력까지 발군인 상태이며, 코어가 뜬 원딜이 중반부터 게임 끝까지 메인 캐리롤을 맡고 있다 고로 사실상 바텀 라인을 필두로 한 '''원딜 캐리 메타'''가 도래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팀들의 밴픽전략에서도 기존 상체 라인뿐만 아니라 하단 라인의 챔피언 조합에도 전략적인 초점이 대거 맞춰지고 있다. 그리고 현재 메이저 지역과 전 세계를 기준으로 한 리그 대회에서는 카이사와 사미라, 아펠리오스에 대한 평가가 거하게 치솟으면서 유틸형이 아닌 캐리형 챔피언들을 기준으로 원딜 3대장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카이사와 사미라는 솔랭에서도 시즌 시작부터 주류로 뽑히고 있고, 아펠리오스는 솔랭 비주류임에도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대회를 기준으로 막강한 난전 능력과 캐리력을 겸비한 대회 1티어 원딜 3대장 아래로 진, 미스 포츈과 같은 솔랭에서는 주류로 간주되는 유틸형 원딜 챔피언과 카이사와 사미라를 상대하기 위한 자야와 베인 같은 컨셉 픽이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픽률과 승률 지표가 저조한 편이다. 또한 원딜 3대장이 모두 밴된 상황에서. 젠지의 룰러가 칼리스타 + AP 콩콩이 자르반 조합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향로메타로 끝난 시즌 7 중후반처럼 코그모, 트위치, 징크스 같은 극단적인 하이리스크 하이퍼캐리형 원딜은 선호받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바텀을 제외한 현재 대회에서 나오는 포지션별 챔피언은 다음과 같이 나뉜다. * 탑은 카밀과 레넥톤을 필두로 하는 공격형[* 아트록스의 경우 LPL과 솔랭에서는 주류로 선택되고 있지만 LCK에서는 성적이 매우 안좋다.]과 나르와 그라가스를 필두로 하는 국밥형 챔피언의 기용이 활발하다. * 정글은 탈리야, 올라프, 그레이브즈, 니달리, 릴리아, 판테온이 기용되고 있다. * 미드에는 극단적인 칼챔형 AD 챔피언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 AD/AP 딜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메이지를 주로 기용하는 상황이다. 그 중 신드라와 같이 초중반 라인전부터 강하게 나가는 챔피언, 오리아나와 같이 한타 시너지가 매우 강력한 챔피언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뽑히고 있다. 아니면 조이와 같은 변수와 파괴력을 가진 챔피언, 트페와 같은 운영에 막강한 강점을 가진 챔피언이 가끔씩 등장하고 있다. * 서포터는 세라핀을 제외하면 레오나, 알리스타, 렐, 노틸러스와 같은 교전 개시와 탱킹이 뛰어난 챔피언들이 각광받고 있다. 또한 기존 주류와 대회용 밴픽만을 우선시하는 양상과 더불어 '''터보화공탱크 우디르'''와 '''콩콩이 서포터 자르반'''같은 의외의 챔피언이 진지한 조커픽으로 각각 3번, 2번씩 등장하여 우디르는 2승, 자르반은 모두 승리를 따냄에 따라, 뭐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한 치 앞을 알기 힘들어졌다. 이에 오죽하면 이러다가 람머스나 아무무도 언젠가 나오는 거 아니냐는 일부 희망섞인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다.[* 특히 우디르는 초반 정글링이 매우 빠르고 바위게 싸움에서 강하다는 면모 때문에 현 메타와 어울리는 챔피언으로 간주되면서 올라프와 비슷한 맥락으로 나오는 것이고, 그마저도 뚜벅이라는 큰 단점과 한계가 있음에도 표식이 후픽 깜짝 카드로서 그 위력을 증명했기에 허를 잘 찌른 것이기도 하다. 다만 아무무와 람머스의 경우에는 정글링이 무척 느리기도 하고, 초반 교전도 무지막지하게 약하며 딜러가 아니기에 오브젝트 주도권을 잡기 어려움과 동시에 극초반 칼날부리가 사실상 강제되고 동선을 쉽게 읽히기 쉽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이상 나오기가 쉽지 않다.] 마지막으로 경기 인게임적 상황을 풀어서 요약하자면, 초중반은 라인전이 강력한 챔피언들 또는 교전에 강한 챔피언들과 정글링이 빠른 챔피언들을 딜 밸런스를 맞추어 구성해 무난하게 가거나, 때에 따라 각 라인의 주도권을 잡고 정글이 빠르게 성장한 다음, 교전도 적극적으로 개시하면서 운영 싸움을 진행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중반부터 원딜을 비롯한 라이너에게 자원을 투자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고, 주요 오브젝트 싸움과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틈새를 공략하여 분명한 성과와 이득을 보는 팀이 승기를 잡고 스노우볼을 굴리는 메타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